[fn마켓워치] 조철희 유진자산운용 대표 교체된다
파이낸셜뉴스
2018.03.07 09:59
수정 : 2018.03.07 13:35기사원문
신임 CEO 선임 작업 착수
자산운용업계 장수 CEO(최고경영자)로 꼽히는 조철희 유진자산운용 대표가 교체 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진자산운용은 현재 조 대표 후임 인선 작업에 돌입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사측에서 후임 CEO를 선정하는데 착수했다”며 “현재 지원자들과 면접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 대표의 연임 여부는 조만간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결정 될 계획이었다.
조대표는 지난 2009년부터 유진자산운용으로 둥지를 옮겨 마케팅본부장(전무)을 역임하고 내부 승진한 케이스다. 유진그룹 입장에서도 금융 계열사 가운데 조 대표가 가장 오랜 기간 CEO직을 유지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