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마다 팔로워 100명씩 늘어난 미소년

      2018.03.08 10:14   수정 : 2018.03.08 10:14기사원문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소년’이라는 별명을 얻은 13세 호주 소년이 있다. 주인공은 멜버른에 살고있는 윌리엄 프랭클린 밀러.

윌리엄은 지난해 일본의 소셜미디어에 올라간 사진 한 장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급속히 퍼져나간 사진에 윌리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눈 깜짝할새 늘어났다.

3초마다 100명의 팔로워가 늘어났다고. 윌리엄의 엄마 샤넌씨는 아들의 계정이 해킹당했다고 생각했다.

어리둥절한 윌리엄과 샤넌씨에게 팬들은 “지금 일본과 중국에서 정말로 유명해졌다”고 설명했다. 불과 이틀새 벌어진 일이다.



폭발적인 인기에 윌리엄은 "많은 응원 메시지를 받아 기쁘다"면서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배우가 되고싶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윌리엄은 4살 때 모델로 캐스팅, 호주 멜버른으로 이주해 호주에서 키즈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83만명에 이른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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