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위 민간 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파이낸셜뉴스
2018.03.23 14:30
수정 : 2018.03.23 14:30기사원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23일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임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은 김지형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민간위원장), 원숙연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윤소라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이정희 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 임재진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다. 위원은 대통령이 위촉하며, 임기는 2년이다.
국무총리와 민간 공동위원장 체제인 규제개혁위원회는 정부위원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각종 규제정책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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