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이 다른 대륙의 ‘벚꽃동산’… 중국 윈난성 벚꽃축제 열려
파이낸셜뉴스
2018.03.24 13:56
수정 : 2018.03.24 13:56기사원문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벚꽃의 나라라고 하면 일본을 떠올린다. 하지만 중국 또한 이에 못지 않게 황홀한 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중국 남부 윈난성 쿤밍시에는 5000평방 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벚꽃숲이 있다.
매년 쿤밍 동물원(Kunming Zoo)에서는 봄이면 벚꽃축제가 열리는 데 올해는 3월 7일부터 4월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공원은 5000여 그루가 넘는 벚꽃나무는호수와 어우러져 핑크빛 장관을 연출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