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 재정부장 "무역전쟁은 적 1000명 죽이고 아군 800명 잃는 것"
파이낸셜뉴스
2018.03.24 21:22
수정 : 2018.03.24 21:22기사원문
【베이징=조창원 특파원】러우지웨이 전 중국 재정부장은 24일 미국의 대규모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한 중국 상무부의 대응이 너무 약하며 미국산 콩을 표적으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러우 전 부장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연례 '중국개발포럼' 연설에서 "중국 상무부 조치가 비교적 약하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정부에 있었다면 아마도 우선 콩을 겨냥하고, 다음은 자동차와 항공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개발포럼은 중국 정부가 매년 전 세계 정·재계 인사를 초청해 경제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jjack3@fnnews.com 조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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