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vs. 알바천국… "우리가 브랜드 1위"
파이낸셜뉴스
2018.03.28 17:00
수정 : 2018.03.28 17:00기사원문
알바몬 '대학생 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아르바이트 1위
알바천국, 능률협회 주관 브랜드파워 최고 선정
매년 성장을 거듭하는 알바포털업계가 브랜드 파워 경쟁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40억원 수준이던 알바포털시장 규모는 올해 약 1100억원으로 8배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때문에 알바포털 업체는 각자 자신들의 브랜드 파워가 '1위'임을 강조하며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은 '2018 대학생 선호도 브랜드 대상' 아르바이트포털 부문 1위에 올랐다. 알바몬은 7회 연속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르바이트포털에 선정됐다. 대학생 선호도 브랜드 대상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선호 브랜드를 조사, 발표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조사다. 대학생 선호도 브랜드 대상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전문가와 기자단 평가 심사 결과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해 조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조사에는 알바포털을 이용하는 전국 대학생 1천 50명이 참여했다.
알바천국도 같은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아르바이트전문포털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브랜드가 소비자의 구매, 사용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측정하는 지표다. 한국능률협회는 지표 측정을 위해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스페셜이슈 등 4개 부문 총 223개 산업군 내 1만2000여명을 대면조사 했다.
알바천국은 건강한 아르바이트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전자근로계약서를 도입해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아르바이트생과 고용주간의 분쟁을 사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정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연금, 고용.산재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의 DB를 받아 해당 사업장 채용 공고에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그 결과 알바천국은 지난해 12월 근로복지공단이 선정한 사회보험 가입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사용자 평가로 아르바이트전문포털 부문 1위에 선정됐기 때문에 더 의미가 깊다"며 "사용자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 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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