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파주시의회 폐회…380건 의안 처리

파이낸셜뉴스       2018.04.09 10:01   수정 : 2018.04.09 10:01기사원문



[파주=강근주 기자] 제6대 파주시의회가 폐회됐다. 총회기 314일 동안 파주시의회는 380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박희준 부의장은 제6대 파주시의회 마지막 회기인 202회 임시회 활동을 마치며 집행부에 GTX 파주 연장,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착공 등 주요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제6대 파주시의회는 2014년 7월1일 제168회 임시회를 시작해 2018년 4월6일 제202회 임시회를 끝으로 314일의 총회기 일수 동안 380건의 의안 처리와 시정질문 117건, 5분자유발언 42건 등 의정활동을 펼치고 폐회했다.

4월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6까지 3일간 진행한 이번 임시회는 파주시(장)의 소집 요구에 따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총 9건의 일반안건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심사를 진행하고, 5분발언 2건(안명규 의원, 안소희 의원)으로 진행됐다.

자치행정위원회는 파주시 적십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관급공사의 체불임금등 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 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파주시 운정다목적체육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조례안 5건, 기타 2건) 총 7건을 심의·의결했다.

도시산업위원회는 파주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주차장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중 파주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이 수정가결 되고, 나머지 총 8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박희준 파주시의회 부의장은 제202회 임시회 활동을 마치며, 김포시 구제역 발생과 관련 작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방역상황실과 봄철 산불예방 근무에 애쓰는 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집행기관에 파주 발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GTX 파주 연장,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착공 등 주요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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