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두루, 공익활동·사회책임보고서 발간

파이낸셜뉴스       2018.04.14 10:06   수정 : 2018.04.14 10:06기사원문

법무법인 지평과 사단법인 두루(지평이 공익활동을 위해 만든 공익법인)는 '2017 지평·두루 공익활동·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단순히 공익활동 또는 사회공헌의 내역뿐 아니라 사회책임보고의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게 특징이다. 국내로펌 중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하는 곳은 지평이 유일하다.



보고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를 법률기준보다 확대하고, 환경에 대한 기여를 위하여 중고책방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평의 여러 노력들을 소개했다.

지평은 올해부터 변호사들의 공익활동 의무시간을 변호사법에 따른 20시간에서 30시간으로 늘렸으며, 변호사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의 고문변호사가 되는 ‘1인1사회적기업 고문’ 제도를 실시한다.

양영태 대표변호사는 “지평과 두루는 뜻을 같이 하는 분들과 힘을 모아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분발하겠다”고 전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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