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청련사 장학금 3천만원 ‘사랑의열매’에 기탁
파이낸셜뉴스
2018.04.15 09:31
수정 : 2018.04.15 09:31기사원문
[의정부=강근주 기자] 태고종 청련사 주지 해경스님이 14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에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청련사는 올해부터 3년 동안 총 3천만원을 저소득층 대학생 지원을 위해 기부하며, 이 기부금 전액은 양주시 장흥면 저소득층 대학생 지원에 사용된다.
김경희 북부사업본부 본부장은 “청련사의 의미 있는 기부에 감사하다”며“그 취지에 맞게 학생들에게 밝은 미래를 열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련사는 저소득층 안과 질환 치료비 지원, 어르신 무료급식소 지원 및 나눔 쌀 지원, 복지사각지대에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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