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연애하고 싶은 달 ‘4월’"

파이낸셜뉴스       2018.04.19 10:16   수정 : 2018.04.19 10:16기사원문



미혼남녀가 연애하고 싶어지는 달은 어느 달일까?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봄부터 연말의 설렘이 있는 겨울까지 미혼남녀의 심장 뛰게 하는 계절은 다양하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회원 391명을 대상으로 ‘가장 연애하고 싶어지는 달’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9일 설문결과 ‘가장 연애하고 싶은 달은?’이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약 34%가 4월을 꼽았으며, 5월도 약 30%로 뒤를 차지했다.

이어 12월(21%), 9월(11%), 기타 (4%) 순으로 집계됐다.

응답자들이 해당 달을 꼽은 이유는 무엇일까? 해당 달을 선택한 이유를 살펴보면, ‘따뜻한 날씨’가 42%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연애 관련 기념일 존재’(22%), ‘마음이 싱숭생숭해서’(19%), 특별한 이유 없음(12%), 기타(5%)가 뒤를 이었다.

조사 결과 기온이 올라 비교적 따스한 날씨를 보이는 4~5월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이 함께 풀리면서 미혼남녀가 연애하고 싶은 달로 선택한 것으로 분석되며, 크리스마스 등 연말 특유의 설렘이 있는 12월도 순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미혼남녀는 봄철 데이트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황사와 미세먼지(47%)를 꼽았으며, 꽃샘추위(20%), 잦은 봄비(16%), 과도한 업무로 인한 번아웃(15%), 기타(2%)가 뒤를 이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미혼남녀들은 주로 봄이라고 불리는 4월과 5월에 연애하고 싶다는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봄철 데이트를 방해하는 걸림돌로는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가 꼽혔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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