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항암제 내성기전 후성유전학적 측면서 규명
파이낸셜뉴스
2018.05.02 12:42
수정 : 2018.05.02 12:42기사원문
현진원 교수 연구팀…항암제 내성 극복 방안 제시 기대
[제주=좌승훈기자] 제주대학교는 의학전문대학원 현진원 교수 연구팀이 항암제 ‘5-플루오로우라실(5-fluorouracil)’ 내성 기전과 관련된 활성 산소종 생성효소를 후성유전학적인 측면에서 규명했다고 2일 밝혔다.
학계에서는 이 같은 연구 결과가 향후 항암제 내성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진원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지정 기초연구실 연구책임자와 BK21 플러스 사업(세포활성 응용기반 창의인재 양성) 팀장을 맡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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