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독서실 ‘작심’, 대치은마점 만석 달성
파이낸셜뉴스
2018.05.04 10:52
수정 : 2018.05.04 10:52기사원문
독서실창업 업계서 안정적인 브랜드로 올라서
전국 160호점 계약을 돌파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프리미엄 독서실 프랜차이즈 작심독서실이 대치은마에서 스터디카페로 만석을 달성했다. 안정적인 무인시스템과 최고의 면학분위기로 입소문이 나면서 줄서서 기다리는 현상까지 벌어졌다.
현재 작심은 강남 학부모들 사이에서 화제인 1:1 수학과외 서비스 ‘수파자(수학파괴자)’와 ‘김재규 공무원&경찰학원’의 1,000강에 이르는 강의들, 아날로그 기록을 온라인으로 옮겨 담는 펜 ‘네오랩 컨버젼스’ 등과 독점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작심독서실 강남구 대표는 “앞으로는 학습자들에게 확실한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와 그렇지 않은 브랜드와의 간격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그 동안 작심의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주력했다면, 이제는 내실을 더해 가맹점과 본사가 모두 윈윈하고 고객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교육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6월 론칭한 작심독서실은 론칭 1년 반만에 연 매출 160억의 대형 독서실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탄탄한 자본을 기반으로 광주, 부산, 울산, 제주 등 지방을 중심으로 확장 전략을 펼쳤으며, 현재 학구열이 높기로 유명한 대치와 역삼, 방배, 분당, 평촌 등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다.
이처럼 독서실 창업 업계를 주름잡고 있는 작심독서실은 지난 4월 약 55억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사시키며 또한번 브랜드 안정성을 더욱 공고히 한 바 있다. 카카오톡, YG엔터테인먼트 등에 투자해온 국내 1위 창업투자회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를 포함해 배달의민족에 투자한 KTB네트워크, 센트럴투자파트너스, 기업은행 등의 컨소시엄으로 진행된 것이기 때문이다.
강남구 대표는 “이러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본사의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다. 단순한 독서실 프랜차이즈를 넘어서 O4O사업까지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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