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연극제, 18일 막 오른다
파이낸셜뉴스
2018.05.09 17:33
수정 : 2018.05.09 17:33기사원문
영화의전당서 개막식.. 27일까지 23개 작품 선봬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국내외 우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부산국제연극제'가 오는 18일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성대학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크게 '공연 프로그램'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초청공연(국내외 우수 작품 7개국 7개 작품 공연) △축하공연(제36회 부산연극제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해외 거리극) △다이나믹 스트릿(광안리 해변에서 거리극 경연 11개 작품)가 있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10분 연극제(시민 참여.경연 프로그램, 일반.대학부 20개 작품) △워크숍(폴란드 '상상에 의한 움직임' 강사 초청) △아티스트 토크(관객과 공연전문가의 만남의 장) △배리어프리 특별공연(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음성 해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동극 프로그램'을 신설해 이스라엘 극단 트레인 씨어터의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타이니 오션, 테일러 메이드)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의 개막작은 일본 극단 신주쿠양산박의 '맥베스(Macbeth)'이며, 폐막작으로는 브라질.프랑스의 극단 도자두의 '그리토스(Gritos)'가 선정됐다. 한편, 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는 영화의전당, KNN시어터,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부산예술회관, 광안리 야외무대 등에서 펼쳐진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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