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꽃보다 나’ 늘꿈마을잔치 참여

[군포=강근주 기자] 군포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꽃보다 나-이야기그림책 만들기’가 경기도민과 만났다.

군포문화재단은 26일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2018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 ‘늘꿈마을잔치’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늘꿈마을잔치는 유네스코가 2010년 선포한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5월 넷째주)을 맞아 이날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렸으며, 경기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을 포함 6개 기초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다.

군포문화재단은 늘꿈마을잔치에서 ‘꽃보다 나-이야기그림책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꽃보다 나는 2016년부터 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그림, 문학 등 예술을 통해 긍정적인 삶을 설계해 나가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 참여 시민은 꽃보다 나 교육부스에서 참여 강사들 안내에 따라 자신의 삶을 다양한 그림으로 이야기그림책 작품으로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28일 “군포를 넘어 경기도민에게 우리 재단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