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19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신규사업 23건 선정

파이낸셜뉴스       2018.06.07 07:48   수정 : 2018.06.07 07:48기사원문
인제 한계령 재내마을 베이스캠프 조성사업 등 5건 등.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신규사업 심사’에서 도내 6개 시군 23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시군별로는 춘천시 약사천 낭만마을 조성사업 등 2건, 인제군 한계령 재내마을 베이스캠프 조성사업 등 5건 등 총 23건이다.


특히, 인제군의 “한계령 재내마을 베이스캠프 조성사업”은 최근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교통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내마을에 전국 유일의 산악인 및 캠핑족을 위한 베이스캠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2019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신규사업이 주민 생활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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