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으로 기록 관리
파이낸셜뉴스
2018.06.11 09:19
수정 : 2018.06.11 09:19기사원문
【세종=김원준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2018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 발주를 지난 7일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행복도시 전반의 변화상과 주요 행사 등에 대한 영상기록과 편집 및 보관 등을 위해 추진된다.
세부 내용은 △도시 전역 및 생활권 단위 변화상 기록(항공촬영) △공공 및 민간건축물 등 주요 사업현장에 대한 공정별 영상기록 △도시건설 관련 행사기록 및 관계자 인터뷰 △기록 자료의 편집·활용 등이다.
용역의 총 사업비는 1억 원으로 사업수행자는 12개월 동안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의 기록.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나라장터 홈페이지나 행복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백 문화박물관센터장은 “도시건설 과정 전반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생생한 행복도시의 변화상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도시 건설 모델로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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