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만578가구 청약 돌입
파이낸셜뉴스
2018.06.17 17:38
수정 : 2018.06.17 17:38기사원문
6월 셋째주에는 전국에서 총 1만500여가구가 청약접수에 나서 신규 분양 시장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셋째주에는 전국에서 총 1만578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오는 22일 견본주택 6곳이 문을 연다.
두산건설은 경기 용인시 동백동 419-19번지 일원에서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43층, 10개 동, 1187가구 규모다. 전 가구 전용6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영동고속도로 마성IC와 경부고속도로 신갈JC 진입이 수월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어정초등학교와 어정중학교가 가깝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에서 문을 연다.
SK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183-3번지 일원에 '동래3차SK뷰'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39층, 아파트는 7개 동, 전용59~84㎡, 총 999가구 규모이며 이 중 1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은 1개 동, 전용28~80㎡, 총 444실 규모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온천장역이 도보권 내에 위치한다. 교육시설로는 온천초등학교, 유락여자중학교 등이 가까우며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를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서 개관한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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