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야구왕, 신규 BI선포...멀티 인도어 스포츠&오락 비즈니스 강화
파이낸셜뉴스
2018.06.25 09:43
수정 : 2018.06.25 09:43기사원문
㈜스크린야구왕은 다함께야구왕을 비롯해 다함께사격왕, 다함께양궁왕의 BI(Brand Identity)를 리뉴얼하고 신규 BI 및 SI를 선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크린야구왕은 이번 신규 BI 선포를 시작으로 멀티 인도어 스포츠&오락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브랜드를 체계화하고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제고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야구의 경우, 그라운드 위의 야구볼, 사격은 타겟을 조준하는 느낌을 담은 이미지, 양궁은 양궁 과녁을 각각의 로고로 나타내어 한 눈에 해당 브랜드가 의미하는 스포츠를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다함께야구왕은 스크린야구와 향후 출시 예정인 토스볼 야구 두 가지로 제품의 특성에 따라 색상 및 로고 타입을 차별화 했다.
또한, ㈜스크린야구왕은 BI선포와 함께 전국 어디서나 다함께야구왕의 브랜드 가치가 담긴 매장 환경을 만날 수 있도록 SI(Shop Identity)도 공개했다.
다함께야구왕의 브랜드 컬러인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매장 곳곳의 디자인적 요소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타 스크린야구 브랜드와 달리 프랜차이즈 사업이 아닌, 기기 판매&온라인 서비스 제공 형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다함께야구왕은 이번 SI 매뉴얼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사업주에게 프랜차이즈 그 이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크린야구 다함께야구왕 페이스북에서는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신규 BI선포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함께야구왕 페이지 및 게시물 좋아요를 누른 후, BI관련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피자와 커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크린야구왕 이석식 대표는 “이번 신규 BI 선포를 통해 브랜드 별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멀티 인도어 스포츠&오락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비즈니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크린야구왕은 2016년 7월 다함께야구왕을 출시해 2년이 채 되지 않은 현재 전국 90여 개(계약기준) 매장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다함께야구왕 매장은 스크린야구를 메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복합형으로 구성된 일부 매장에서는 이번에 신규 BI를 발표한 인도어 사격, 양궁도 함께 즐길 수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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