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서울시와 전자근로계약서 확산 협력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2018.06.29 08:23
수정 : 2018.06.29 08:23기사원문
알바천국과 서울시가 청소년 아르바이트생 권익 보호에 앞장선다.
대한민국 대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서비스 알바천국은 지난 28일 서울시와 전자근로계약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향후 알바천국과 서울시는 △전자근로계약서 모바일 앱 활성화 △노무사 컨설팅 및 근로기준법 등 노동교육 진행 △청소년 아르바이트 노동자 대상 찾아가는 노동상담·교육 등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알바천국의 전자근로계약서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근로계약서 내용 작성부터 서명까지 가능한 전자문서로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개인 사업장뿐 만 아니라 롯데지알에스㈜ 등 프랜차이즈 사업장에도 맞춤형 양식의 전자근로계약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바천국 공선욱 대표는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자근로계약서 작성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다방면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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