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특검, 디지털 증거 확보 위한 포렌식팀 구성
파이낸셜뉴스
2018.07.02 13:17
수정 : 2018.07.02 13:17기사원문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국가정보원 근무 경력이 있는 포렌식 전문가 등 15명 안팎 규모의 포렌식팀을 구성했다.
휴대전화나 하드디스크 등 디지털 증거를 복원하고 분석해 증거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된 경찰의 부실수사 논란을 고려해 포렌식팀을 구성한 게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 허 특검은 "경찰이 조사한 결과를 원점에서부터 재조사하는 것은 아니다"며 부인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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