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양주시승마장 3년간 6000만원 지원…왜?
파이낸셜뉴스
2018.07.05 10:07
수정 : 2018.07.05 10:07기사원문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승마장이 한국마사회가 진행하는 ‘2018년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협력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한국마사회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재활.힐링 승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유소년승마단 운영, 학생 승마체험 지원 등 승마산업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승마장은 승마장 인프라, 강습 운영, 고객 편익, 시설 안전, 말 관리 등 10개 분야 52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구시설공단 승마힐링센터, 제주 한라대학교 등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
한국마사회는 전국 공공승마시설과 기업 소유 승마시설을 대상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양주시는 이번 협력시설 선정으로 3년 간 총 6000만원의 지원금과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브랜드 사용권 부여, 온라인.언론 홍보 지원, 교육.컨설팅 등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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