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용인 동백에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

파이낸셜뉴스       2018.07.05 16:34   수정 : 2018.07.05 16:34기사원문



두산건설은 6일 경기 용인시 동백동 419-19번지 일원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두산건설 측은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 경제신도시, GTX 등 동백지구 인근에 풍부한 개발 호재가 있다"며 "전세대 중쇼형으로 4베이, 알파룸, 팬트리 등 공간효율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동 1187가구다.

전 세대 69~84㎡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평형별로는 △69㎡ 247가구 △78㎡ 473가구 △84㎡ 467가구로 이뤄진다.

녹지면적이 약 2만㎡로 대지면적의 약 40%를 확보했다. 정원과 단지내 산책로 겸 조깅트랙,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 3곳을 조성한다. 단지 근린공원으로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 등과 가깝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하고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오는 2021년 GTX 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가칭)을 개통하면 용인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도로교통으로은 영동고속도로 마성IC와 경부고속도로 신갈JC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교육여건 및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중일초, 동백고, 강남대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트와 용인경제신도시 등 주변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다. 또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 마북, 신갈동 일대에는 경제신도시가 추진되는 것도 개발 호재다.
더불어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 84만㎡ 부지에 용인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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