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챌린지 휩쓴 레뱅드매일, 트로피 메달 등 31개 수상
파이낸셜뉴스
2018.07.06 17:24
수정 : 2018.07.06 17:24기사원문
와인수입 전문 기업 레뱅드매일은 이달 진행된 제 14회 '코리아와인챌린지 2018'에서 올해 총 31개의 메달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2005년 시작한 국내 유일의 국제 와인 경쟁대회 코리아와인챌린지는 올해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총 660종의 와인이 출품됐다.
모든 출품작 가운데 부문별 최고의 와인에 주어지는 트로피 메달과 국가별 베스트 와인 메달도 거머 쥐었다. 레뱅드매일 설립 이후 역사를 함께 해 온 명망 높은 샴페인 하우스 도츠의 '도츠 블랑 드 블랑(사진)'이 트로피 메달을 받았으며, 론의 4대 명가 들라스가 선보이는 '들라스 샤또 네프 뒤빠쁘'가 베스트 프랑스 레드 메달을 받았다.
또 보데가스 무가,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즈, 고세, 마시, 또스띠, 끌로 뒤 발, 랑메일 등이 골드 메달 7개, 실버 메달 15개, 브론즈 메달 7개를 수상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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