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협주, 북미 협상 실망감에 일제히 하락세
파이낸셜뉴스
2018.07.09 10:05
수정 : 2018.07.09 10:05기사원문
남북 경협주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3차 방북 성과 실망감에 일제히 하락 중이다. 철도, 시멘트 등 우선 수혜 기대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9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대호에이엘은 전 거래일보다 14.66%(665원) 하락한 3870원에 거래 중이다.
대호에이엘은 현대로템의 1차 협력업체로, 남북 경협 관련 수혜주로 거론돼 왔다.
경협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했던 시멘트주도 반락하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13.53% 하락 중인 성신양회를 비롯해 현대시멘트(-14.10%), 고려시멘트(-12.93%) 등도 하락세다.
앞서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 6∼7일 방북했으나 북한과 '비핵화 시간표'나 구체적 조치를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한미일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이뤄지기 위한 정확한 시간표가 어떻게 짜일지를 정립하려면 여전히 많은 일이 남아있다"고 밝히면서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이 진통이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남북 경협주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3차 방북 성과 실망감에 일제히 하락 중이다. 철도, 시멘트 등 우선 수혜 기대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9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대호에이엘은 전 거래일보다 14.66%(665원) 하락한 3870원에 거래 중이다.
대호에이엘은 현대로템의 1차 협력업체로, 남북 경협 관련 수혜주로 거론돼 왔다.
이 밖에도 부산산업(-14.00%), 조비(-14.47%), 대아티아이(-13.33%), 현대로템(-8.33%) 등 인프라 관련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경협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했던 시멘트주도 반락하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13.53% 하락 중인 성신양회를 비롯해 현대시멘트(-14.10%), 고려시멘트(-12.93%) 등도 하락세다.
앞서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 6∼7일 방북했으나 북한과 '비핵화 시간표'나 구체적 조치를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한미일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이뤄지기 위한 정확한 시간표가 어떻게 짜일지를 정립하려면 여전히 많은 일이 남아있다"고 밝히면서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이 진통이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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