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10만명' 인기 폭주 중인 플러스 사이즈 모델
파이낸셜뉴스
2018.07.09 10:55
수정 : 2018.07.09 10:55기사원문
"완벽함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변신한 여성이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플러스 사이즈 모델 이스크라 로렌스(27)의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그런 그도 늘 부족해 보이는 자신의 모습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자신감이 없었다고.
이스크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무도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비로소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어린 시절부터 모델을 꿈꿨지만 이스크라 로렌스는 엉덩이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에이전시들에 늘 퇴짜를 맞았다.
이후 자신만의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운동을 시작한 그는 남들보다 통통하지만 근육질에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갖게 됐다.
현재 가장 잘 나가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된 그는 SNS에 포토샵 보정이 없는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보디 포지티브'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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