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교수 3인,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18.07.16 17:16   수정 : 2018.07.16 17:16기사원문



조선대는 소속 교수 3명이 지난달 27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한 '제28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수논문상을 받은 교수는 재료공학과 장희진 교수, 기계시스템미래자동차공학부 김재열 교수, 전기공학과 최효상 교수 등이다.

장 교수는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산업 분야인 자동차 부식현상을 평가·규명하는 연구를 통해 부식 및 방식 분야의 학문적·산업적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파워 바이스 증력장치 최적설계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 등으로 친환경자동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최 교수는 전력수요 증가에 따라 현재 전력계통망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고장전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해마다 국내학술지에 발표한 우수논문을 심사해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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