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한영근 교수,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학술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18.07.17 11:51   수정 : 2018.07.17 11:51기사원문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안과 한영근 서울의대 교수가 최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논문 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 교수는 '백내장 수술 시 내피세포를 보호하는 새로운 방법'을 주제로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세노필콘(Senofilcon) A를 토끼의 전방 내에 삽입하고 초음파에 의한 내피손상 정도를 기존의 방식과 비교해 의미있는 결과를 얻었다.

한 교수는 보라매병원에서 라식·라섹·렌즈삽입술을 비롯한 시력교정수술과 백내장 수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안과의사들에게 백내장 수술을 가르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미국 UCLA 의대에서 백내장 수술을 공부한 후 이를 발전시킨 연구를 지속함과 동시에 임상진료에 응용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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