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
파이낸셜뉴스
2018.07.30 17:23
수정 : 2018.07.30 17:23기사원문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최근 부산대 양산캠퍼스에서 '2018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30개 대학의 47개 팀이 참가해 1차 설계안 심사를 거쳤으며 본선에 총 24팀이 진출했다. 본선팀은 포스터 발표와 직접 제작한 모형 구조물에 대한 진동대 시험으로 경합했다.
금오공대 안전벨트팀과 부산대 INNOSYS팀은 오는 9월 11~15일 대만 국가지진연구센터(NCREE)에서 열리는 '국제대학생 내진경진대회(IDEERS 2018)' 출전권과 제반 경비를 지원받는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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