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면허취소 검토 청문 절차…약세

파이낸셜뉴스       2018.07.31 09:28   수정 : 2018.07.31 09:28기사원문

진에어가 면허취소를 검토하는 청문회 진행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진에어는 3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8% 떨어진 2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세종청사에서 진에어에 대한 면허취소 여부를 다루는 첫 청문회를 열었다.

청문회는 다음달까지 총 3차례 열린다. 국토부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미국 국적자임에도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등기이사로 재직한 사실이 드러나자 면허취소를 검토해왔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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