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18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UCC공모전' 접수
파이낸셜뉴스
2018.08.01 14:17
수정 : 2018.08.01 14:17기사원문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2018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UCC공모전'에 제출할 작품의 접수를 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자치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나누었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공교육 혁신과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접수한다.
혁신교육지구 내 청소년들이 혁신교육지구 활동에 참여하면서 느낀 공교육 혁신에 대한 의견과 청소년 자치활동을 통한 민주적 학교공동체 문화 조성에 대한 생각, 청소년 문화발전을 위한 목소리, 우리 혁신교육지구 자랑하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작품 제작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8월부터 9월말까지 2개월 동안 접수하며, 지금부터 준비하면 충분한 제작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선정 편수는 총 22편이다.
청소년의 경쟁을 지양한다는 혁신교육지구의 철학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등 훈격은 부여하지 않으며, 입상작 모두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선정작은 교육청 및 시청, 자치구청의 공익캠페인 광고 및 공식 SNS, 전시물, 홈페이지(학교별 포함)등 홍보기획 전반에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참여협력담당관, 서울시청 교육정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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