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호텔, 세계 최정상급 내추럴 와인 메이커와 ‘와인 메이커스 갈라 디너’개최
파이낸셜뉴스
2018.08.06 10:49
수정 : 2018.08.06 10:49기사원문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번째 독자 브랜드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이 세계 최정상급 내추럴 와인 메이커와 ‘와인 메이커스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와인 메이커스 갈라 디너에서는 이탈리아 오슬라비아 지방의 ‘라디콘’ 와이너리와 오스트리아 부르겐란트 오가우 지방의 ‘구트 오가우’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내추럴 와인을 각각 7일과 9일에 만나볼 수 있다.
‘내추럴 와인’이란 양조 과정에서 포도 이외의 인위적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와인을 일컫는다. 화학비료, 농약 등 포도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화합물을 배제한 유기농 와인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인공적인 요소를 모두 배제한 와인이다.
라망 시크레 손종원 헤드셰프는 “전세계적인 내추럴 와인 메이커들이 한국에서 개최하는 첫 갈라 디너인 만큼 내추럴 와인 애호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최근 한국에서 내추럴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F&B 파트너들과의 협업으로 전에 없던 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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