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리듬체조 국가대표 서고은 선수 후원
파이낸셜뉴스
2018.08.06 12:50
수정 : 2018.08.06 12:50기사원문
서고은 선수는 우리나라 리듬체조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대표적인 유망주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리듬체조를 시작해 2016년 전국소년체전에서 1위를 차지한 뒤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지난 5월에 열린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종합 1위에 오르며 리듬체조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은행은 서고은 선수가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달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비롯, 각종 대회 출전을 위해 필요한 훈련비용을 지원한다. 또 서고은 선수의 꿈인 올림픽 메달을 위해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지원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리듬체조 유망주인 서고은 선수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리듬체조를 비롯해 지원이 필요한 스포츠 종목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발굴, 후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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