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두번째 크래프트 맥주 '제주 펠롱에일'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8.08.07 09:46   수정 : 2018.08.07 09:46기사원문

제주맥주가 '제주 위트 에일'에 이은 두 번째 크래프트 맥주 신제품 '제주 펠롱 에일'을 오는 11일 공식 출시한다.

'제주 펠롱 에일'은 제주 곶자왈을 모티브로 한 페일 에일 타입의 크래프트 맥주다. 다양한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어 제주 곶자왈을 형성하는 것처럼 다양하고 개성 있는 홉을 블렌딩해 탄생한 제품이라는 게 제주맥주측 설명이다.

제주 펠롱 에일의 '펠롱'은 '반짝'이라는 의미의 제주 방언으로 반짝이는 듯한 시트러스 향과 쌉싸름한 끝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 펠롱 에일의 알코올 도수는 5.5도이며 330mL 병, 355mL 캔, 20L 케그 형태로 출시된다. 제주 로컬 기업에 맞게 제주도 내 한식당, 향토음식 전문점 중심으로 우선 판매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전국으로 판매를 확대해 일반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제주 곶자왈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다양한 열대, 한대 식물이 조화를 이뤄 독특한 매력을 풍기듯 제주 펠롱 에일 역시 다양한 홉의 조화로 개성 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크래프트 맥주를 찾는 고객층의 폭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제주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맥주는 브랜드 출범 시부터 제주도에 기반을 두고 탄생한 크래프트 맥주 기업이다. 제조업이 거의 전무한 제주도에 약 300억을 투자하고 출시 1년 만에 제주도 내 800여개 업장과 거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2018년 7월 기준 전체 직원의 50%를 제주도민으로 고용했으며, 만 34세 미만 청년 고용 인원도 40여명으로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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