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실내 공기질 인증' 취득 호텔업계 선도 '친환경 호텔' 우뚝
파이낸셜뉴스
2018.08.17 16:34
수정 : 2018.08.17 16:34기사원문
한국표준협회, 공식 인증
서울신라호텔이 국내 호텔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의 '실내 공기질 인증'을 취득해 호텔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호텔로 공인받았다.
서울신라호텔은 16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실내 공기질과 그 관리 수준에 대해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객실, 피트니스를 포함한 8개 업장의 현장실사 등 절차를 거쳐 평가됐다.
서울신라호텔은 평가 대상인 오염물질 10개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해인자의 실내농도를 측정하는 그린퍼센트 기준으로 대부분의 항목에서 90%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일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초미세먼지, 곰팡이 등 4개 항목은 100%를, 총부유세균, 라돈 등 2개 항목은 99%를 획득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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