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대만에 단교 선언
파이낸셜뉴스
2018.08.21 14:22
수정 : 2018.08.21 14:22기사원문
엘살바도르가 21일 대만에 외교관계 중단을 선언했다. 이로써 대만 수교국은 17개국으로 줄어들었다.
외신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의 이번 조치는 중국이 엘살바도르에 군사무기를 판매하고 항구 건설과 선거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만 외교부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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