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특허기술 7건 상용화 임박
파이낸셜뉴스
2018.08.27 16:42
수정 : 2018.08.27 16:47기사원문
기술이전업체 신제품 계획
【 청주=조석장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쌀눈을 포함하는 양갱과 떫은 맛이 감소된 아로니아 곤약젤리 등 7개 특허기술에 대해 27일 도 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 도내 6개 업체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중개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술이전 된 특허는'쌀눈을 포함하는 양갱과 스프레드의 제조방법(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떫은 맛이 감소된 아로니아 곤약젤리(주식회사 엔푸드)', '유산균 발효빵 제조방법 및 그 발효빵(농업회사법인(주)이플)', '알코올 생성능이 우수한 초산균 이용 아로니아 식초 제조방법(단고을아로니아와인영농조합)'과 '건강 기능성 효과를 갖는 유산균(옥샘정)''떫은 맛이 감소한 아로니아 잼 제조방법((주)농업회사법인 푸실팜)'등 7개 기술이다.
기술이전 받는 업체는 대부분 국산 농산물을 생산, 가공하는 농식품가공업체로서 이전 받은 기술을 접목, 기존 제품의 품질을 높이거나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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