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TV·세계한민족여성재단 손잡고 "한류 콘텐츠 확산"
파이낸셜뉴스
2018.09.03 11:02
수정 : 2018.09.03 11:02기사원문
아이넷TV는 지난 2일 서울 본사에서 박 회장과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서진화 이사장을 비롯한 대표단 13명이 만나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24개 국가별 지부와 한류 콘텐츠 확산에 뜻을 같이 하기로 협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미국,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방송국들과 아이넷TV가 콘텐츠 교류 협약을 체결해 한국전통가요의 한류 확산과 해외동포들의 국내 가요 공유에 기여해 온 내용을 설명했다.
세계한민족여성재단은 2001년 출범한 여성부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한민족 여성 인력 발굴과 교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세계한민족네트크에서 출발해 매년 400여명의 전문 여성 리더의 연계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제18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는 지난달 29~31일 강원도 속초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의 길 이란 주제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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