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기술자숲과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2018.09.04 15:07
수정 : 2018.09.04 15:07기사원문
조선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 모색 위한 공동 협력
지역 조선해양산업 활성화와 창업기업 성장 위한 협력 추진
이날 협약은 경남지역 조선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방안 모색과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조선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 발굴 △조선업과 숙련 기술인력 매칭 서비스 강화 △구인·구직 증대 방안 마련 △조선업 관련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 △현황 파악 및 정보 공유 △지역 조선해양산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권영학 경남중기청장은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과 기술자숲의 조선업에 대한 전문성 및 숙련 기술자 매칭서비스를 정부 정책과 결합시켜 경남지역 조선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은 지난 2016년 경남지역 중소 조선해양 기자재업체들이 조선업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조직했으며, 기술자숲은 경남창조경제센터에서 운영하는 제1회 경남청년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창업한 소셜벤처 스타트업이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 이어 기술자숲과 동남권 1호 엑셀러레이터인 콜즈다이나믹스 간 스타트업 투자체결식이 진행됐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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