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구효서, 이병주국제문학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18.09.04 17:21
수정 : 2018.09.04 17:21기사원문
문학연구상에 손혜숙 교수
제11회 '이병주국제문학상'에 소설가 구효서(사진)가 선정됐다.
상을 주관하는 이병주기념사업회는 "폭넓은 주제와 새로운 문체로 치열한 작가 정신과 전위적 형식미를 보여주는 구효서의 소설들은 문학사적 의미가 높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두 상은 '관부연락선'과 '지리산'을 쓴 작가 이병주(1921∼1992)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조용철 기자
ssahn@fnnews.com 안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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