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중국 자산운용업 시장 공략 본격화..상해 현지법인 설립

파이낸셜뉴스       2018.09.05 09:50   수정 : 2018.09.05 09:50기사원문



KB자산운용은 중국 상하이에 현지법인 ‘상하이 카이보 상무자문 유한공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중국은 국내 투자자들이 가입한 해외공모펀드(40조5000억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으로, 주식형 펀드 규모가 8조3000억원에 달한다. KB자산운용은 1조7000억원 규모의 다양한 중국관련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중국 공모주식펀드 운용 규모는 1조5000억원으로 국내시장 점유율(21%) 1위다.

현지법인 설립 행사에서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 최홍매 현지법인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 두번째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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