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말레이시아에서 인기..글로벌 시장에서 입지 다져
파이낸셜뉴스
2018.09.11 09:32
수정 : 2018.09.11 09:32기사원문
네네치킨이 말레이시아에서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11일 네네치킨에 따르면 2012년 첫 해외 매장을 싱가포르에 내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네네치킨은 2015년 호주, 2016년 홍콩, 2018년 말레이시아에 매장을 오픈하면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향후 두바이와 대만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연말에 매장을 선보일 예정인 두바이와 대만의 경우, 모두 현지 기업과 손잡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대만 매장의 경우 지난 7월 타이페이 소고백화점 네네치킨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면서 현지 고객들에게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하여 이미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해외 매장들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태"라며 "말레이시아를 이어 올 연말 오픈할 두바이와 대만 뿐 아니라 더욱 많은 나라에서 네네치킨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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