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필리핀 산타페시와 물·에너지 분야 협력
파이낸셜뉴스
2018.09.12 07:56
수정 : 2018.09.12 07:56기사원문
한국수자원공사는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필리핀 세부주 산타페시와 물·에너지 분야 협력과 수상태양광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새로운 관광지로 개발돼 물과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이 필요한 산타페시에 한국수자원공사의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경험을 전수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동반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공과 산타페시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술과 인력 교류, 신재생에너지 기술 성능시험장 제공, 국내 중소기업의 물관리 기술을 활용한 시범사업 개발 등에서 협력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