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署,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진행

파이낸셜뉴스       2018.09.17 16:20   수정 : 2018.09.17 16:20기사원문

노원경찰서가 범죄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이에 입상한 33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4일 노원서 5층 대강당에서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활동과 학교폭력 등 범죄 예방을 주제로 만화, 그림, UCC 등 3개 부문에서 공모작을 접수받았다.

이에 노원구 내 초중고 45개교 학생들이 총 552점 작품을 접수했으며, 이 중 총 33점을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노원서는 밝혔다.

임정주 노원경찰서 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이라며 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범죄예방 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열린 치안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ua@fnnews.com 김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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