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화성 반도체공장 화재경보로 소방대 출동, '헤프닝'으로 상황 종료
파이낸셜뉴스
2018.09.19 14:27
수정 : 2018.09.19 14:27기사원문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공장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려 소방대가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회사 관계자는 "화성사업장 내 소방대가 즉각 출동했고, 외부 소방대인 영통 소방대에도 바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확인 결과 화재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지만, 경보기 동작 상황을 관련 기관에 신고하고 소방대가 현장을 계속 확인중이다"고 말했다. 회사는 현재 16라인 6층 임직원을 제외한 일부 인원을 복귀시켰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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