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체, 美 마이클코어스에 매각 임박
2018.09.25 00:04
수정 : 2018.09.25 00:04기사원문
베르사체의 예술감독을 겸하고 있는 도나텔라 베르사체 부회장은 이와 관련해 중역 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가 유력한 업체로는 마이클 코어스로 매각가는 20억달러에 달한다.
1978년 이탈리아 디자이너 잔니 베르사체가 설립한 이 회사는 그리스 신화 속의 메두사 머리 로고가 대표 심볼이다.
2016년 기준 매출은 6억8천600만 유로이며 지분 20%는 2014년 미국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이 매입했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