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장년 98명 취업…일자리박람회 ‘반짝반짝’

파이낸셜뉴스       2018.10.13 15:37   수정 : 2018.10.13 15:37기사원문



[의왕=강근주 기자] ‘2018 의왕시 청장년 일자리박람회’가 98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의왕시 인덕원 IT밸리에서 12일 열린 일자리박람회에는 7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려들어 취업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박람회에는 오전동에 신규 개점하는 이마트를 비롯해 청년 구인업체, 병역특례업체(병역대체) 등 총 25개 업체가 참여했다.



현장 면접을 비롯해 구인정보, 창업토크 콘서트(창업설명회), 직업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구직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현장 면접은 총 42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98명은 채용이 예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권오종 의왕시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 입장에선 좋은 인재를, 구직자는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됐을 것”며“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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