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가입자수 출시 2개월만에 20만명

파이낸셜뉴스       2018.11.01 08:54   수정 : 2018.11.01 08:54기사원문
AIA생명 "4050 중년층이 가장 활발하게 이용"



AIA생명의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사진) 누적 가입자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 서비스 출시 2개월만에 거둔 성과다.

AIA생명은 지난 8월말 SK㈜ C&C와 함께 출시한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가입자수가 매일 2000명이상 증가하며서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AIA바이탈리티X T건강걷기'는 AIA생명 고객 또는 SK텔레콤 고객이 앱을 이용해 주간 미션을 달성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 궁극적으로 가입자의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는 AIA생명의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4050 중년층이 AIA생명의 'AIA바이탈리티X T건강걷기' 앱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앱 누적 가입자 중 85% 이상이 보다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 운동량과 혈압, 비만도, 흡연여부 등을 기반으로 한 '신체 나이 측정 조사'에 참여했으며 주간 미션에 도전한 가입자는 60%에 이른다. 가입자 중 주간 미션을 달성한 이들의 걸음을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 220바퀴(약 900만km)였다.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주간 미션은 각 가입자의 운동 능력에 따라 매주 월요일 자정에 부여되며, 목표로 설정된 걸음 수와 심장 박동 수 등에 도달하면 바이탈리티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바이탈리티 포인트는 하루 걸음 수 7500보당 50포인트, 1만 2500보당 100포인트가 제공되며 합산된 포인트에 맞춰 다양한 리워드가 주어진다. 현재까지 스타벅스 커피 1잔 또는 SKT 통신요금 할인 등 주간 미션 달성자에게 제공된 혜택은 27만 건이다.

AIA생명 변창우 마케팅본부장은 " 'AIA바이탈리티X T건강걷기'를 통해 스스로 건강함을 찾으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보다 유용하고 효과적인 주간 미션을 추가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건강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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