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재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시스템 개발'
파이낸셜뉴스
2018.11.10 17:39
수정 : 2018.11.10 17:39기사원문
세종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졸업관리 및 맞춤형 취업지원 시스템” 개발팀(대표 컴퓨터공학과 4학년 김효준)이 최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18년 기술혁신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기술혁신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을 최대 1억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대 취업지원 시스템 개발팀도 기술 혁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본 사업에 선정됐다.
복수ㆍ부전공ㆍ연계전공 등의 다양한 학사 제도, 학과별 및 입학년도 별로 상이한 졸업 요건 등으로 인해 대학생이 본인의 졸업 요건 및 충족 여부를 파악하기 쉽지 않다. 졸업 요건의 복잡성으로 인해 대학 본부에서도 졸업 사정과 학생 민원 해결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졸업관리 및 맞춤형 취업지원 시스템’은 학생들이 졸업요건과 충족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고 스스로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인 것 만큼대학에 꼭 필요한 시스템이다.
현재 졸업 여부 판정 및 시뮬레이션 기능을 지원하는 알파 버전이 완성된 상태이다. 알파 버전을 사용해본 송민욱 학생(컴퓨터공학과 3학년)은 “본인의 졸업 요건과 달성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였다.또 요즘 학생들은 취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 빨리 이수 과목과 연계된 취업 추천 등의 기능이 추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대 SW중심대학 사업부단장 한동일 교수는 “SW중심대학 사업 선정 이후 SW교육 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본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창업팀이 기술혁신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거 같아 매우 기쁘다. 개편된 SW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 팀과 같이 우수한 SW인재가 세종대학교에서 많이 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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