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비타민 D 정말 효과있을까? (연구)
파이낸셜뉴스
2018.11.13 16:41
수정 : 2018.11.13 17:03기사원문
오메가-3와 비타민D 보충제가 건강한 사람에게는 암이나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미 CNN 뉴스 등은 브리검여성병원 예방의약 조앤 맨슨 교수팀이 시카고에서 열린 2018 미국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심혈관질환, 암 발생률이 오메가-3·비타민D 복용군과 위약군에서 유의할만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도 유사했다.
다만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한 사람들은 암으로 위한 사망률이 25% 감소했다.
이에 대해서 맨슨 박사는 비타민D가 종양이 자라고 퍼지는 것을 막는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면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권고대로 일주일에 한두번 생선을 먹지 않은 사람들이 오메가-3 보충제를 먹었을 경우, 심장마비 위험이 40% 감소했다. 그러나 권고안을 따른 사람들에게서는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맨슨 박사는 "생선을 포함한 건강한 식단에서 오메가-3를 얻는 것은 좋은 시도"라면서 "생선을 먹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는 경우, 전문가와 오메가-3 보충제 선택에 대해 상의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뉴잉글랜드 의학저널' 최신호에 실렸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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