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14일 '콘서트+뮤지엄나이트'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8.11.13 15:35
수정 : 2018.11.13 15:35기사원문
이번 콘서트는 뮤지션 윤석철의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윤석철은 일렉트로닉, 힙합 등 다양한 요소들을 재즈에 융화시킨 독창적인 스타일로 재즈씬을 넘어 현재 한국 음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뮤지션으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지난 9월 개막한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 연계 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의 뮤직 디렉터를 맡아 전시 작품과 어울리는 9개의 곡을 선곡한 바 있다.
앞서 개최된 뮤지엄나이트 콘서트와 달리 이번 콘서트는 특별히 1층 전시장 내에서 열린다. '좋은 삶'을 주제로 한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작품들 사이에서 뮤지션 윤석철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뮤지엄나이트는 매달 두 번째 수요일과 마지막주 수요일 미술관 야간 개장시간 동안 관람객들이 미술관에서 기획전시와 연계한 음악, 영화, 퍼포먼스, 공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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